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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 산책 코스 으뜸…전남 신안 거북섬 '부사도'[3월 무인도서]

등록 2025.03.03 11: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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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신안 갯벌 풍경 장관

[서울=뉴시스] 3월 무인도서.

[서울=뉴시스] 3월 무인도서.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3월 무인도서로 전라남도 신안군 읍내리에 위치한 '부사도'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부사도는 높이 약 15m, 둘레 약 300m, 면적 6075㎡로 인근 지도(智島)와 불과 0.4㎞ 떨어져 있다. 전체적인 섬의 생김새가 거북이를 닮아 인근지역에서는 '거북섬'이라고도 부른다.

지난 2022년 지도와 부사도를 연결한 '지도 갯벌도립공원 탐방로'가 해상구간(443m)과 섬 내부구간(507m)으로 조성돼 물때와 상관없이 섬을 둘러볼 수 있다. 탐방로는 주민들의 산책로이자,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신안 갯벌을 좀 더 자세히 둘러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특히 밀물 때에는 헤엄치는 숭어 떼를, 썰물 때에는 칠게와 농게, 짱뚱어를 볼 수 있다.

부사도에는 갯벌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바다 그네와 아담한 사각 정자 및 경관조명이 설치돼 섬의 운치를 느낄 수 있다. 또 탐방로와 연결된 지도에는 신안 젓갈타운이 자리하고 있어 다양한 젓갈과 건어물을 구매할 수 있는 즐거움을 제공한다.

부사도(거북섬)를 포함한 무인도서 정보는 해수부 무인도서 종합정보제공시스템에서, 인근 관광 정보는 신안군 문화관광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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