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상 경칩 광주·전남, 밤까지 5㎜ 미만 비 소식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절기상 경칩을 하루 앞두고 광주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는 4일 오전 광주 서구 5·18기념공원에 심어진 목련이 꽃봉오리를 맺고 있다. 2025.03.04. leeyj2578@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3/04/NISI20250304_0020719546_web.jpg?rnd=20250304104823)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절기상 경칩을 하루 앞두고 광주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는 4일 오전 광주 서구 5·18기념공원에 심어진 목련이 꽃봉오리를 맺고 있다. 2025.03.04. [email protected]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다.
흐린 날씨와 함께 밤까지 광주·전남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예상강수량은 5㎜ 미만이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4도, 낮 최고기온은 8~10도 분포로 평년(최저 영하1~3도, 최고 9~12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겠다.
남해서부 섬 지역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밀려오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PM10·PM2.5) 농도는 이날 내내 '좋음' 수준을 보이다 6일 오후부터 국외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곳에 따라서는 내리던 비가 눈으로 바뀌기도 하겠다.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매우 미끄럽겠으니 차량 운행 시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고 감속 운행하는 등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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