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브랜드 롬앤, 내달 성수에 플래그십 스토어 연다
아이패밀리에스씨 '롬앤', 2016년 론칭…립제품으로 이름 알려

(사진=롬앤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K뷰티 브랜드 '롬앤'이 다음달 서울 성수동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연다.
10일 뷰티업계에 따르면 아이패밀리에스씨가 운영하는 색조뷰티브랜드 롬앤은 다음달 중순 성수동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다.
롬앤이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롬앤은 CJ올리브영이 운영하는 뷰티플랫폼 올리브영에 입점해 있다.
일부 면세점에 단독 매장을 두고 있으며, 서울 송파구 문정동 아이패밀리에스씨 본사 내 고객 체험공간 '롬앤의 오픈오피스'를 운영하고 있다.
2016년 론칭된 롬앤은 1020세대를 타깃으로 한 립제품 '쥬시 레스팅 틴트'로 이름을 알렸다. '쥬시 레스팅 틴트'는 지난해 기준 CJ올리브영 어워즈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특히 롬앤은 2018년 뷰티플랫폼 올리브영에 입점하며 단기간에 큰 성장을 이뤘다는 평이다.
이듬해부터 해외에 본격 진출해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고, 일본을 비롯해 동남아시아에서 자리를 잡았다.
아이패밀리에스씨의 지난해 매출은 2049억원으로 전년 대비 37.8%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336억원으로 같은 기간 40.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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