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설명회 개최
지역 산업의 발전을 견인하는 대학의 첫 페이지 시작
![[전주=뉴시스] 13일 열린 '전북자치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설명회'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3/13/NISI20250313_0001790770_web.jpg?rnd=20250313151601)
[전주=뉴시스] 13일 열린 '전북자치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설명회'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테크노파크 부설기관인 JB지산학협력단과 전북특별자치도는 13일 '전북자치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전북자치도와 전북RISE센터에서 추진하는 RISE 사업 공고와 작성 서식 등에 대해 안내가 진행되는 자리로 마련됐다.
RISE는 지역 주도의 대학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대학이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혁신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체계다.
전북자치도의 지역 내 대학의 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산업과 연계한 인재양성, 연구개발(R&D), 창업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전북자치도 RISE는 올해 836억원 규모로 '함께 성장! 함께 성공! 모두가 행복한 전북'을 비전으로 ▲JB-SPARK(생명전환산업 혁신) ▲JB-ROOT(지역 주력산업 성장) ▲JB-EverLearn(평생교육 가치 확산) ▲JB-TEAM(동행협력 지역발전) 4개 트랙(프로젝트)으로 구성했다.
각 트랙별로 대학 및 혁신기관, 기초지자체, 기업 등이 협력하여 13개 사업(단위과제)에 속한 개별 과제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북RISE센터는 이번 사업이 단순한 대학지원을 넘어, 대학이 지역 산업 발전의 동력으로서 대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도내 대학 및 산업계와의 릴레이 간담회 개최, 소통 채널 강화 등 지속적으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 및 혁신기관, 기초지자체, 기업 등은 주관대학을 통해 이달 31일 오후 4시까지 전북RISE성과관리시스템으로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채수찬 전북RISE센터장은 "RISE 사업을 통해 대학이 지역 경제 성장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혁신하고 성장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이번 사업설명회가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최적의 성과 창출을 위해 대학이 혁신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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