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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 사유 소멸됐다?"…명태균·김영선, 구속취소 청구

등록 2025.03.13 16:57:40수정 2025.03.13 20: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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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차용현 기자 =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 핵심 당사자인 명태균 씨가 14일 오후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경남 창원시 성산구 소재 창원지방법원에 출석하고 있다. 2024.11.14. con@newsis.com

[창원=뉴시스] 차용현 기자 =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 핵심 당사자인 명태균 씨가 14일 오후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경남 창원시 성산구 소재 창원지방법원에 출석하고 있다. 2024.11.14.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 당사자이자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과 명태균씨가 법원에 구속취소를 청구했다.

명씨는 13일 오전 11시께 창원지법에 구속취소 청구서를 제출했다. 김 전 의원은 지난 10일 법원에 피고인 구속취소 청구서를 보냈다.

두 사람의 구속취소 청구 이유는 '구속 사유가 소멸됐다'는 것이 핵심이다.

다만 명씨 측 변호인은 "구속 사유가 해소돼 구속취소를 청구했다"면서도 "사건의 성질 상 구속취소 청구서를 공개하지는 않기로 했다"며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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