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낮 최고 16~17도…"밤부터 강한 바람 유의"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봄기운이 완연한 13일 오전 제주시 건입동 사라봉 입구 매화나무에 동박새가 날아와 먹이 활동을 하고 있다. 2025.03.13. woo122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3/13/NISI20250313_0020730714_web.jpg?rnd=20250313120718)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봄기운이 완연한 13일 오전 제주시 건입동 사라봉 입구 매화나무에 동박새가 날아와 먹이 활동을 하고 있다. 2025.03.13.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금요일인 14일 제주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서해상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9~11도(평년 5~7도), 낮 최고기온은 16~17도(평년 13~15도)의 분포를 나타내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앞바다에서 1.5~3.5m 사이로 매우 높게 일겠다.
제주권역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각각 '한때 나쁨', '보통' 수준으로 예측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제주도는 밤부터 초속 20m 내외의 강한 바람이 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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