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통으로"…'김수현 입간판' 갖다 버린 해외 팬(영상)

배우 김수현(37)이 고(故) 김새론(25)과 미성년자 때부터 교제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해외 팬들 사이에서도 비난 여론이 거세다. (영상=틱톡) *재판매 및 DB 금지
최근 소셜미디어(SNS)에 해외 팬들이 김수현의 입간판을 버리거나, 광고 사진을 철거하는 등의 모습이 담긴 영상들이 다수 올라왔다.
이중 태국의 한 병원 관계자로 추정되는 여성은 병원에 설치된 김수현의 입간판을 철거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병원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다'라는 자막이 달렸다. 해당 영상은 화제를 일으키며 현재 366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처럼 현재 해외 팬들 사이에서 김수현의 광고 사진과 굿즈 등을 파손하고 인증 영상을 촬영하는 챌린지가 유행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김수현(왼쪽), 고(故) 김새론. (사진=김수현 인스타그램, 김새론 인스타그램 캡처) 2025.03.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3/15/NISI20250315_0001792375_web.jpg?rnd=20250315205057)
[서울=뉴시스] 김수현(왼쪽), 고(故) 김새론. (사진=김수현 인스타그램, 김새론 인스타그램 캡처) 2025.03.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에 지난 14일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김수현씨와 김새론씨는 김새론씨가 성인이 된 이후인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 교제했다. 김수현씨가 미성년자 시절의 김새론씨와 사귀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유족 측은 "김새론과 미성년자 시절부터 연애한 것을 인정하고 공식적인 사과를 바란다"는 뜻을 유지하고 있으며, 김수현에 대한 여론은 회복되지 않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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