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인구 정책 개발·추진…‘아이디어 랩' 출범
5개 부서 참여…8월까지 한시적 운영
![[시흥=뉴시스] 시흥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3/14/NISI20250314_0001791406_web.jpg?rnd=20250314101419)
[시흥=뉴시스] 시흥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email protected]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가 실효성 높은 인구 정책 개발에 나서는 등 출산율 감소에 따른 인구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가운데 그에 대한 해법 찾기에 나섰다.
23일 시에 따르면 최근 ‘시흥시 인구정책 아이디어 랩(LAB)’을 구성하고 출범식을 진행했다. 이틀 전 출범한 관련 조직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 개발과 추진에 주력한다.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를 추진하는 공무원들로 구성된 가운데 직접 현장에서 체감하는 정책적 상황을 분석하고 현실성 있는 인구 관련 정책을 기획한다. 특히 재진단을 통해 출산율 감소 등에 대한 대책 마련에 나선다.
이와 함께 시는 일자리·보육·보건·평생교육·청년 청소년 등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관련 5개 부서가 참여해 학습 모임, 벤치마킹, 연구조사 등 다양한 인구 정책활동을 한다. 8월까지 한시적으로 활동한다.
여기에 인구 관련 정책 진단과 함께 시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삶이 행복한 도시 조성에 주력하는 가운데 60만 도시로 성장하는 도시의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맞춤형 인구정책을 개발하고 추진한다.
박승삼 부시장은 “저출산 등 인구 문제는 지속적인 관심과 전 부서의 정책 역량과 집중이 필요하다”며 “이번 인구정책 아이디어 랩(LAB)이 살기 좋은 시흥을 만들기 위한 정책적 역량을 발휘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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