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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채권 관리 강화…"연체율 2.5%로 감축 결의"

등록 2025.03.27 16: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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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 대강당에서 관내 농축협 여신·채권 담당자 200여명이 연체채권 감축을 결의하고 있다. (사진=전남농협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27일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 대강당에서 관내 농축협 여신·채권 담당자 200여명이 연체채권 감축을 결의하고 있다. (사진=전남농협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이창우 기자 =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는 27일 본부 대강당에서 관내 농축협 여신·채권 담당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여신·채권 틈새 교육을 열고 연체채권 감축을 결의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축협 여신 업무 담당자들의 실무능력 향상과 채권 리스크관리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했다.

전남본부는 여신 상품의 이해, 여신 심사 사례, 채무조정제도·여신 관리 중점 추진 사항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해 호응을 받았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농축협 직원들은 적극적인 여신추진과 채권 관리 강화를 통해 연체율 2.5% 달성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광일 농협 전남본부장은 "이번 교육이 농축협 담당자들의 업무 역량을 높이고 농축협의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전남농협은 앞으로도 보다 나은 금융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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