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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북극항서 극초음속 '치르콘' 미사일 탑재 신형 핵잠수함 진수

등록 2025.03.28 13:5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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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르콘 탑재 첫 잠수함

[지중해=AP/뉴시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7일(현지 시간) 북극 항구를 방문해 신형 치르콘 극초음속 미사일이 탑재된 잠수함 진수를 승인했다. 사진은 러시아 국방부가 제공. 영상 사진에 지난해 12월 3일 지중해에서 군사 훈련 중인 러시아 해군 구축함이 치르콘 극초음속 순항 미사일을 발사하고 있다. 2025.03.28.

[지중해=AP/뉴시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7일(현지 시간) 북극 항구를 방문해 신형 치르콘 극초음속 미사일이 탑재된 잠수함 진수를 승인했다. 사진은 러시아 국방부가 제공. 영상 사진에 지난해 12월 3일 지중해에서 군사 훈련 중인 러시아 해군 구축함이 치르콘 극초음속 순항 미사일을 발사하고 있다. 2025.03.28.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7일(현지 시간) 북극 항구를 방문해 신형 치르콘 극초음속 미사일이 탑재된 잠수함 진수를 승인했다.

타스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러시아 북부 무르만스크의 항구를 방문해 신형 핵동력 잠수함 '페름' 진수식에 참석해 진수를 승인하는 신호를 냈다.

페름은 러시아 4세대 다목적 핵추진 잠수함이다.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 해군으로 합류하는 페름이 내년부터 임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페름은 야센, 야센-M급 잠수함으로 최신 항법, 통신 등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고정밀 무기, 로봇 장비도 갖췄다.

특히 치르콘을 탑재한 첫 다목적 잠수함이다.

치르콘 미사일은 핵탄두를 탑재할 수 있는 신형 순항 미사일로 대함·지상 공격 모두 가능하다. 해당 미사일은 2023년부터 실전 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치르콘 미사일이 마하 9 이상 속력으로 1000㎞ 떨어진 목표물을 타격할 수 있는 무기라고 주장한 바 있다. 푸틴 대통령은 치르콘 미사일이 현존하는 어떤 미사일 방어체계도 무력화하고 타격지점에 도달할 수 있다고 강조해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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