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남교육감 "수능 평가·분석자료 공개 방식 개선을"
"수능 성적 지역별 서열화 발표 지양해야"
![[무안=뉴시스] 김대중 전남교육감. (사진 = 전남교육청 제공). 2025.01.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1/06/NISI20250106_0001743882_web.jpg?rnd=20250106133503)
[무안=뉴시스] 김대중 전남교육감. (사진 = 전남교육청 제공). 2025.01.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구용희 기자 =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1일 "지역 교육의 불평등을 심화시키는 수능 평가 및 분석자료 공개 방식을 개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교육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교육의 본질 회복을 위해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는 지역 인구 소멸을 가속화 할 우려가 있는 수능 성적 지역별 서열화 발표를 지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대도시와 군 지역의 과목별 표준점수 차이를 분석해 지역별 격차 해소 방안을 도출하고, 고교학점제 전면 실시에 따라 대두될 최소성취수준 미달 학생에 대한 현황을 파악해 지원하는 방안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최근의 교육 패러다임은 개인 맞춤형 교육 과정을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지만, 현행 수능 평가 방식은 이 같은 변화를 저해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객관식 중심 평가 방식과 수능 점수에 대한 과도한 경쟁 유발로 문제 해결력과 사고력을 기르는 학생 주도적 교육활동에 제약을 주고 있다는 설명이다.
김 교육감은 "수능이 치러진 1년 뒤 때늦은 지역별 서열화 발표 방식은 교육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어촌 지역 학생·학부모의 불안감을 자극하고, 지역의 인구소멸을 가중하는 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교육감은 지난달 27일 충남 보령에서 열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도 이 같은 주장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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