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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산불 피해' 청송군에 성금…1억원 기탁

등록 2025.04.01 13:33:40수정 2025.04.01 15:3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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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뉴시스]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윤경희 청송군수에게 산불 피해 복구 성금 1억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청송군 제공) 2025.04.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송=뉴시스]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윤경희 청송군수에게 산불 피해 복구 성금 1억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청송군 제공) 2025.04.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청송=뉴시스] 김진호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이 경북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청송군 지원에 나섰다.

청송군은 한국수력원자력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청송군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수력원자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재난 극복과 지역 복구를 위해 뜻 깊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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