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째 '울산 징크스'…김기동 서울 감독 "깨질 때 됐다"
김판곤 울산 감독 "보야니치 재활 시작…몇 주 안에 돌아올 것"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의 김기동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2/22/NISI20250222_0001776153_web.jpg?rnd=20250222162348)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의 김기동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은 5일 오후 2시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울산 HD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7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올 시즌 초반 선두권 경쟁을 펼치고 있는 두 팀의 맞대결이다.
서울은 리그 3위(승점 11·3승 2무 1패)에 올라 있고, 울산은 4위(승점 10·3승 1무 3패)다.
두 팀 모두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면, 최대 2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릴 수 있다.
2017년 10월 이후 울산을 이겨보지 못한 서울엔 울산 징크스를 깰 기회다.
서울은 최근 울산과 맞대결 22경기에서 7무 15패로 승리가 없다. 울산만 만나면 작아진 서울이다.
김기동 감독은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나 "(울산 징크스가) 이제 깨질 때가 없다. 선수도 많이 바뀌었다. 지난 대구FC전에서 졌다면 부담이 됐을 텐데, 지난 경기를 뒤집으면서 좋은 분위기 속에 울산전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서울은 개막전에서 제주 SK에 0-2로 패하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그러나 이후 경기력을 끌어올리면서 최근 5경기 연속 무패(3승 2무)를 달리고 있다.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의 김판곤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2/16/NISI20250216_0001771188_web.jpg?rnd=20250216163910)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의 김판곤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 감독은 "측면에서 계속 잘해주고 있다. 중앙에서도 뛰었지만, 사이드에서도 나쁘지 않아 오늘도 그 자리에 두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올 시즌 선발과 교체를 오가고 있는 베테랑 미드필더 기성용에는 "작년에 3선 자원이 없어서 계속 뛰었다. 그래서 부상도 입었다"며 "5월에는 8경기를 해야 한다. 시즌 초반엔 조율을 해줘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디펜딩 챔피언' 울산은 최근 2연패로 주춤하다.
김판곤 감독은 "부상자가 계속 발생해 고민"이라면서 "그래서 오늘도 명단에 변화를 줬다"고 했다.
부상으로 이탈한 미드필더 보야니치에 대해선 "어제 자기공명영상(MRI) 결과가 좋아서 재활을 시작했다. 몇 주 안에 돌아올 것"이라고 했다.
선발로 나서는 이청용에는 "경험이 많으니, 충분히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최근 부진에는 "실점 장면이 다 안 좋았다. 책임을 다하지 못한 결과"라며 "그걸 수정하는 단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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