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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국민의힘, 완전국민경선으로 가야 이재명 이길 수 있어"

등록 2025.04.07 14:32:21수정 2025.04.07 16: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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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구성…민심 50%·당심 50% 경선 룰 주목

"민심이 원하는 후보가 이재명 이길 수 있어"

[서울=뉴시스]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달 12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에서 '엔비디아, 딥시크, 삼성전자 : 정치가 미래를 결정한다' 강연을 하고 있다. 2025.03.12. photo@newsis.com (사진 = 유 전 의원 측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달 12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에서 '엔비디아, 딥시크, 삼성전자 : 정치가 미래를 결정한다' 강연을 하고 있다. 2025.03.12. [email protected] (사진 = 유 전 의원 측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하지현 기자 =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은 7일 "민심이 원하는 '국민 후보'만이 이재명을 이길 수 있다"며 국민의힘에 완전 국민경선을 도입할 것을 요구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기는 길이라면 당원들께서도 흔쾌히 이해해 주실 것이다. 당 지도부와 선거관리위원회가 완전국민경선으로 국민의 뜻을 받들기를 촉구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보수도, 국민의힘도 궤멸의 위기"라며 "보수가 배출한 대통령이 또다시 탄핵당한 엄중한 상황, 각종 여론조사에서 보듯이 대선 운동장은 크게 기울어져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위기 속에서 우리는 대선을 치르고 이겨야 한다"며 "지금부터 당의 모든 선택은 어떻게 대선을 이기느냐, 어떻게 이재명을 이기느냐에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저는 완전국민경선을 요구한다"며 "당이 성문을 닫고 민심에 귀를 닫았을 때 우리는 참패했다. 당이 성문을 열고 민심의 바다에 뛰어들었을 때 우리는 승리했다"고 말했다.

유 전 의원은 "2021년 보궐선거에서 승리 방정식은 100% 민심, '국민후보'였다"며 "중도에서 이겨야 전쟁에서 이긴다. '국민의힘'이라는 당명 그대로 국민이 원하는, '국민 후보'를 내세워야 탄핵 후의 절대적으로 불리한 대선에서 승리의 희망을 만들 수 있다"고 했다.

현재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국민의힘 경선 룰은 당심(당원투표) 50%·민심(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를 반영한다. 이날 당 선거관리위원회가 출범하면서 경선 룰과 일정 등을 확정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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