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자율방재단 교육·간담회
'역량·결속력 강화'

자연재난 대비 자율방재단 간담회.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군청 소회의실에서 자율방재단 활동에 따른 간담회·교육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군청 도시안전국장과 이화진 자율방재단장을 비롯한 읍면 자율방재단 대표 등 30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지역자율방재단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방재 활동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지역자율방재단의 임무와 역할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주요 추진 대책과 여름철(풍수해·폭염) 대비 협조 사항이 전달됐다.
지역자율방재단은 자율방재단원, 재난통신지원단, 수상 안전구조대 등 총 115명으로 구성돼 있다.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각종 재난·재해, 비상사태 발생에 대비해 재해 사전 예찰 활동과 재난 발생 시 주민 대피 안내, 응급 복구 지원 등을 펼쳐 오고 있다.
권혁영 군 도시안전국장은 "군민의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 봉사해 온 방재단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간담회를 통해 역량과 결속력을 강화하고 자율방재단 활동이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연재난 대비 자율방재단 간담회.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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