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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 의원, 이재명 대선 캠프 TV토론단장에 임명

등록 2025.04.11 19:51:30수정 2025.04.11 20: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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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적인 토론의 장 만들어가겠다"

[의왕·과천=뉴시스] 이소영 의원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의왕·과천=뉴시스] 이소영 의원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이소영 경기 의왕·과천의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무실은 1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의 경선캠프 TV 토론단장으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이번 인선은 이재명 예비후보가 대선 경선캠프의 주요 인선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공개됐다. 이 의원은 향후 이재명 예비후보의 비전과 공약 검증의 중심축이 될 토론 전략 수립과 대응을 총괄하는 역할을 한다.

이 의원은 "진짜 대한민국으로 나가기 위한 이재명 예비후보의 비전을 국민께 제대로 보여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실에 기초하고 해법에 집중하는 건설적인 토론의 장을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이 의원은 제20대 대선 당시에도 이재명 대통령 후보 대변인으로 활동하는 등 언론 대응은 물론 정책 메시지 기획, 텔레비전 토론 준비 등 핵심 전략 업무 전반에 관여했다. 비전과 정책 중심의 토론을 이끌어갈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는다.

제21대, 22대 총선에 출마해 연속 당선된 이 의원은 '서울-양평 고속도로 특혜 의혹' 관련 국정감사에서 활약, 2023년 갤럽 여론조사 결과 '300명의 국회의원 중 돋보인 5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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