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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중소기업 운전자금 145억원 융자 지원

등록 2025.04.13 16: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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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분 14~16일까지 신청

[성주=뉴시스] 중소기업 운전자금 수시분 지원. (사진=성주군 제공) 2025.04.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성주=뉴시스] 중소기업 운전자금 수시분 지원. (사진=성주군 제공) 2025.04.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성주=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성주군은 올해 상반기 145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운전자금 1차 수시분을 융자·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경기 침체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서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기업이 협력 은행에서 융자 대출하면 군이 대출금리 일부를 1년간 보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 대출금리 지원 비율을 4%다.

지원 대상은 성주에 사업장을 둔 제조·건설·무역·운수업 등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이다.

매출 규모에 따라 기업당 최대 3억원 융자 추천 가능하다.

여성·장애인·가족친화기업 등 우대기준을 충족할 시 최대 5억원까지 융자 추천을 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14일부터 16일이다.

자세한 내용은 성주군청 기업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대내외 불안정한 경제 여건 속에서 지역 경제의 버팀목인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은 올해 이차 보전율을 3%에서 4%로 상향하고, 융자 규모 또한 경상북도 군부에서 두번째로 많은 690억원을 조성해 시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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