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하계올림픽 전담팀 신설…조직개편안 입법예고
하계올림픽 전담팀 1개단 3개과 10개팀
동물방역·출향도민·청렴윤리팀 신설
![[전주=뉴시스] 최정규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깃발](https://img1.newsis.com/2024/01/22/NISI20240122_0001464658_web.jpg?rnd=20240122154750)
[전주=뉴시스] 최정규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깃발
도는 '전북자치도 행정기구 설치 및 정원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안은 23일부터 5월 7일까지 진행될 제418회 도의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조직개편안은 1개국 3개과 12팀을 증설하는 '15시국 69과 284팀'으로 구성됐다. 당초 도는 14개실국 66과 272팀이었다.
정원도 5497명에서 5534명으로 37명 증원된다.
이번 개편안은 하계올림픽유치단 신설이 주된 골자다. 유치단은 1개단과 3개과(유치총괄과, 국제과, 평가대응과) 10개팀 등 총 31명으로 구성된다.
이밖에도 동물방역팀, 출향도민팀, 청렴윤리팀이 신설되며, 기업유치지원실이 경제부지사로 소관이 변경된다. 교육협력추진단도 교육협력과로 명칭이 바뀐다.
도 관계자는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하계올림픽유치단을 신설하고 긴급행정 수요 대응을 위한 팀을 신설하게 됐다"며 "안정적인 조직운영을 위해 정원도 소폭 조정하게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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