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 북수원 이목지구 '디에트르 더리체 Ⅱ' 이달 분양 예정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7개동, 총 1744가구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리체 투시도 1,2차. (사진=대방건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대방건설은 이달 말 '북수원 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Ⅱ(A3BL)'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단지는 경기 수원시 장안구 이목동 910번지 일원(이목지구 A3BL)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7개동으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84㎡A·B·C ▲115㎡A ▲116㎡B ▲139㎡A ▲141㎡B 등 총 1744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내에는 실내수영장, 사우나, 다목적체육관,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북카페, 어린이도서관 등이 적용된 커뮤니티 시설이 계획돼 있다. 세대 당 주차대수는 2.1대로 수원시 아파트 중에서도 손꼽히는 주차 여건을 갖췄다.
총 4200여 가구가 계획된 미니 신도시급 입지의 이목지구 내에는 대형 업무·상업 권역도 계획돼 우수한 주거 환경을 갖출 예정이다. 아울러 인근에 위치한 스타필드 수원, 롯데마트 천천점, 만석공원, 수원종합운동장 등 구도심 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성균관대역(지하철 1호선) 도보권에 위치한 해당 단지는 추후 한 정거장 만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공사 중)' 및 '신분당선(호매실~광교중앙역) 연장 노선(공사 중)'과 연계 가능한 광역 교통망도 갖출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