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리스트 정은주 단독콘서트 '뮤직 파노라마' 25일 개최

오후 7시30분 아양아트센터 아양홀

[대구=뉴시스] 보컬리스트 정은주 단독콘서트 '뮤직 파노라마' 포스터. (사진=아양아트센터 제공) 2025.04.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보컬리스트 정은주의 단독콘서트가 대구 동구에서 열린다.

15일 동구문화재단 아양아트센터에 따르면 정은주 단독콘서트 '뮤직 파노라마'가 25일 오후 7시30분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개최된다.

정은주는 성악의 탄탄한 기량을 바탕으로 재즈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보컬리스트다. 자작곡으로는 '기다리다', '위로', '밀크티' 등이 있다.

콘서트는 정은주를 비롯한 지역 아티스트들이 함께 꾸미는 무대로 준비된다. 삶의 소소한 순간을 대중음악으로 승화시켜 세대를 아우르는 감성과 추억을 불러일으킨다.

무대에서는 스티비 원더의 대표곡인 '수퍼스티션(Superstition)'을 통해 특유의 펑크 사운드를 재현한다. 브루노 마스와 레이디 가가의 콜라보 곡 '다이 위드 어 스마일(Die with a smile)'과 같은 소프트 록도 선보인다.

이어 벤. E. 킹의 '스텐 바이 미(Stand by me)', 마이클 부블레의 '스웨이(Sway)',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중 '지금 이 순간', 휘트니 휴스턴의 '아이 윌 올웨이즈 러브 유(I will always love you)' 등 곡들이 펼쳐진다.

예매는 아양아트센터 홈페이지와 티켓링크를 통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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