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대구 서구, 청춘 남녀 인연의 시작 '취향의 발견' 운영

등록 2025.04.15 15:43:1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대구=뉴시스] 대구 서구는 청년 만남 장려 프로그램 '취향의 발견'을 운영 중이다. (사진=대구 서구 제공) 2025.04.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대구 서구는 청년 만남 장려 프로그램 '취향의 발견'을 운영 중이다. (사진=대구 서구 제공) 2025.04.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서구는 청년 만남 장려 프로그램 '취향의 발견'을 운영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취향의 발견은 연애 포기 등 사회적으로 고립된 청년들에게 새로운 만남의 장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운영은 내달 3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단순 소개팅 형식을 벗어나 MZ세대가 선호하는 취미활동을 반영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공동 관심사를 매개로 자연스럽게 새로운 인연을 맺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난 12일 1주 차 '향수 제작 클래스'에서는 파트너 선정 레크리에이션 활동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서로의 취향을 공유하며 친밀감을 형성했다.

2주 차인 19일에는 남녀 참가자가 샐러드와 파스타를 만들어보는 '양식 쿠킹 클래스'가 열린다. 이후에도 클레이사격, 패러글라이딩, 바비큐 캠핑 등 체험 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이다.

류한국 구청장은 "청년들이 건강한 만남과 교류를 통해 연애와 결혼에 대한 희망적인 가치관을 형성하고 삶의 활력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