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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부소방, 배터리 화재 예방 특수시책 운영

등록 2025.04.15 15:5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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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대구동부소방서는 최근 급증하는 배터리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특수시책인 'STOP OVERHEAT, PREVENT FIRE'를 운영한다. (사진=대구동부소방서 제공) 2025.04.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대구동부소방서는 최근 급증하는 배터리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특수시책인 'STOP OVERHEAT, PREVENT FIRE'를 운영한다. (사진=대구동부소방서 제공) 2025.04.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동부소방서는 최근 급증하는 배터리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특수시책인 'STOP OVERHEAT, PREVENT FIRE'(과열 방지, 화재 예방)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시책은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보조배터리 등 리튬이온 배터리 사용 일상화에 따른 화재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 담당자는 자체 디자인한 열 감지 스티커를 대구공항, 동대구 복합환승센터, 전동기기 대여소 등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에 부착해 과열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배터리 안전 사용수칙 홍보, 노후 배터리 점검 유도, 충전기 관리 방법 안내 등 안전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용 온라인 바이럴 마케팅, 열 감지 스티커 시뮬레이션 체험을 위한 오프라인 부스 홍보 등도 펼칠 예정이다.

심춘섭 동부소방서장은 "작은 배터리 하나로도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과충전·과열 배터리 취급 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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