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도서관, 유아기 독서 지원 위한 대학생 서포터즈 출범
![[서울=뉴시스] 독서 프로그램 '울림즈와 도란도란, 동화 놀이터' 운영 모습(사진=중구문화재단 제공) 2025.04.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18/NISI20250418_0001821058_web.jpg?rnd=20250418090951)
[서울=뉴시스] 독서 프로그램 '울림즈와 도란도란, 동화 놀이터' 운영 모습(사진=중구문화재단 제공) 2025.04.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어울림도서관이 유아들의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을 위해 지난 11일 대학생 서포터즈 '울림즈'를 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울림즈' 명칭은 지역 내 유아들에게 독서의 즐거움과 마음의 울림을 전달하겠다는 의미로 지어졌으며 서포터즈는 중앙대학교 유아교육과 재학생 7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전공 지식을 바탕으로 아이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전하고 창의적인 독서 체험활동으로 독서습관을 형성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울림즈는 매월 둘째 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40분간 어울림도서관에서 정기적으로 '울림즈와 도란도란, 동화 놀이터'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그림책 함께 읽기와 책놀이 활동으로 진행된다.
어울림도서관 관계자는 "울림즈의 활동은 유아들이 책과의 관계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주는 따뜻한 소통 창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다양한 독서활동과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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