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두근두근 지역봉사단 활동…구·군 16곳서 실시

[부산=뉴시스] 19일 부산 남구 경성대학교 상권 일대에서 BNK부산은행 두근두근 봉사단이 플로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부산은행 제공) 2025.04.19.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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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BNK부산은행은 19일 지역봉사의 날을 맞아 임직원과 가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산 구·군 16곳 전역에서 지역 특성에 맞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남구 봉사단은 유동 인구가 많은 경성대학교 주변 상권 일대에서 플로깅 활동을 했다. 사상구와 사하구 봉사단은 각각 가족과 함께 자연 생태·역사 해설가의 설명을 들으며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연제구 봉사단은 장애인 재활 작업장인 양지비전센터에서 일손을 보탰다. 수영구 봉사단은 부산시여자단기청소년 쉼터에서 시설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 외 지역 봉사단도 인근 도로 및 하천, 해수욕장, 온천천 등에서 지역 미관 개선을 위한 환경 정비 활동을 벌였다.

부산은행은 매월 셋째주 토요일을 지역봉사의 날로 지정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2월부터는 봉사단 명칭을 '두근두근 지역봉사단'으로 변경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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