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소식]영남 산불피해 복구 성금 1756만원 기부 등

[곡성=뉴시스] 전남 곡성군, 산붎피해지역 지원. (사진=곡성군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곡성=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최근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1756만원을 모금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성금 모금은 곡성군 직원과 지역민 단체 등이 참여했다.

성금은 곡성군의 자매결연 지자체인 경북 영양군을 비롯해 산청군, 안동시, 영덕군, 청송군 등 최근 산불 피해를 입은 영남 지역 지자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참여 업소 모집

곡성군은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고 안전한 음식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식품접객업소와 소규모 급식 제공시설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곡성=뉴시스] 곡성지역 음식점 위생 상태 점검. (사진=곡성군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식중독 발생 위험이 큰 위생 취약 업소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며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의 집단급식소는 제외된다. 컨설팅 참여 업소는 수거검사를 포함해 정기 위생 점검 시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참여 업소에는 맞춤형 진단과 개선 방안, 위생용품 등을 지원한다.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에  참여 업소는 7월31일까지 곡성군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고 신청서를 작성해 방문, 우편 또는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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