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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AI 기반 재난대응 연구에 34억 투입…과기부 '디지털 콜럼버스' 선정

등록 2025.04.21 15:5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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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 사하구 동아대학교 승학캠퍼스. (사진=동아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 사하구 동아대학교 승학캠퍼스. (사진=동아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동아대학교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디지털 콜럼버스 프로젝트' 재난안전 분야에 선정돼 향후 8년간 34억원을 지원받아 AI·디지털트윈 기술 기반 복합재난 대응 시스템을 개발한다.

소프트웨어대학 컴퓨터공학과 옥수열 교수가 연구 책임을 맡는 이번 사업으로 동아대는 오는 2032년까지 8년간 34억원 규모의 정부지원 연구개발비를 투입, 복합재난 신속 예측 및 연속적인 재난 예방을 위한 디지털 혁신기술을 개발한다.

이번 사업 목표는 미래도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차원적이고 복합적인 재난을 최소화하고 국민 안전권을 보장하기 위한 핵심 'AI·디지털트윈 기술'을 확보하는 것이다.

특히 동아대는 AI·디지털트윈·SW실증센터와 ESG지역혁신연구소를 중심으로 재난 전 과정을 '지식-신뢰-자율' 구조로 통합 관리하는 복합재난 대응 플랫폼을 개발한다.

단계별 실증 모델로 1단계에서는 침수·지하고립 등 '스마트시티형 재난'을, 2단계에서는 산업단지 화재·가스누출 등 '산업형 재난'을, 3단계에서는 '해안복합도시(초고층·지하·인구 밀집) 재난'을 대상으로 실증 테스트를 진행, 전국 지자체 및 다양한 도시 환경에 적용이 가능하도록 기술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고 복합재난으로 인한 경제 손실 감소, 글로벌 시장으로 수출할 수 있는 디지털 재난관리 솔루션으로 성장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연구책임자인 옥수열 교수는 "AI 기술이 하루가 다르게 진화하고 복합재난의 복잡성·위험도가 날로 커지는 상황에서 이 프로젝트가 실질적인 재난안전 해법을 제시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며 "특히 AI·디지털트윈 등 최첨단 기술을 총망라해 창의도전형으로 연구하고 사회과학 분야 등 다양한 학문영역과 협력을 추진한다는 점에서 기존 재난 대응과는 차원이 다른 '자율·실시간 예측 및 대응 플랫폼'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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