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성심당과 손잡고 '발명의 날 60주년 빵차' 전국 투어
4월 30일 서울 시작으로 대구, 광주, 대전서 행사
성심당 빵 증정, 지식재산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
![[대전=뉴시스] 특허청이 발명의 날 60주년을 맞아 성심당과 협업해 '빵차 전국 투어'에 나선다.(사진=특허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22/NISI20250422_0001824058_web.jpg?rnd=20250422110902)
[대전=뉴시스] 특허청이 발명의 날 60주년을 맞아 성심당과 협업해 '빵차 전국 투어'에 나선다.(사진=특허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특허청은 발명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발명의 날 60주년 빵차' 전국 투어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투어는 다음달 19일 서울 코엑스마곡에서 개최되는 발명의 날 60주년 기념식 홍보를 위해 특허청과 성심당이 협업해 마련됐다.
발명의 날은 세계 최초로 측우기를 발명한 날(1441년 5월 19일)을 기념해 국가가 지정한 날이다.
1차 투어는 30일 한국프레스센터 앞 서울마당에서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2차는 다음달 7일 오전 10시 대구 동성로28아트스퀘어에서, 3차는 같은달 13일 오전 10시 전남대학교 후문 일대서 진행된다. 마지막 행사는 5월 14일 오전 8시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다.
빵차 이벤트 현장에서는 지식재산 정보가 스토리텔링으로 공유되며 방문객을 위한 퀴즈풀이 시간도 주어진다.
성심당은 인기제품의 제조기법과 브랜드를 지식재산으로 보호하고 있다. 이는 지식재산이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첨단기술 분야뿐만 아니라 빵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분야에도 효과적으로 활용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특허청은 설명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성심당의 '튀김소보로(특허 제10-1104547호), '판타롱부추빵(특허 제10-1333291호)' 같은 빵에 숨어 있는 발명 이야기들이 소개된다.
특히 방문객들에게 성심당 빵과 발명의 날 이야기를 담은 브로슈어가 제공된다. 브로슈어 속 QR코드를 통해 현장참여 인증사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고 현장에서 퀴즈 및 경품 추첨 이벤트도 열린다.
정대순 특허청 대변인은 "발명의 날 60주년을 맞아 성심당처럼 일상 속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명품특허'로 이어지는 과정을 국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면서 "이번 투어를 통해 지식재산의 중요성과 가치가 국민들에게 한층 친근하게 다가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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