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안치홍, '2군 타율 0.455' 맹활약 끝에 드디어 1군 복귀
한화, 외야수 이상혁 1군 엔트리 말소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안치홍이 지난달 29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 8회말 2타점 역전 적시타를 치고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2025.03.29.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3/29/NISI20250329_0001804319_web.jpg?rnd=20250329172512)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안치홍이 지난달 29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 8회말 2타점 역전 적시타를 치고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2025.03.29.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깊은 부진 끝에 퓨처스(2군)리그로 내려갔던 안치홍(한화 이글스)이 다시 1군 무대로 돌아왔다.
한화는 2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를 앞두고 안치홍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개막 초반 극심한 타격 부진에 빠졌던 안치홍은 지난 7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당시 안치홍은 올 시즌 10경기에 나서 30타수 2안타 타율 0.067을 기록 중이었다.
2군으로 내려간 안치홍은 퓨처스리그에서 타격감 재정비에 나섰다.
지난 18일 2군 첫 경기였던 퓨처스리그 KT 위즈전에서 곧바로 안타를 신고했던 안치홍은 지난 20일엔 5타수 3안타 1홈런 3타점 2득점 맹타를 휘두르며 1군 복귀 시동을 걸었다.
안치홍의 퓨처스리그 성적은 3경기 11타수 5안타 1홈런 타율 0.455였다.
안치홍을 콜업한 한화는 이날 외야수 이상혁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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