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언석 도봉구청장, 동부간선도로~도봉역 진출연결로 점검

상계교 교차로 집중되던 교통량 분산

[서울=뉴시스]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동부간선도로(성수방면)~도봉역 방향 진출연결로를 걸으며 노면 상태 등을 점검하고 있다. 2025.04.24. (사진=도봉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24일 막바지 공사를 끝낸 동부간선도로(성수방면)~도봉역 방향의 새 진출연결로(램프)를 찾았다.

오 구청장은 본격적인 개통을 앞두고 도로 구조물 안전성과 준공 상태를 최종 확인했다.

이날 오 구청장은 현장에서 공사 관계자로부터 진행 상황 설명을 듣고 현장 시설물과 노면 상태 등을 살폈다.

오 구청장은 "이번 진출연결로는 주민들의 오랜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접근성을 높이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마지막까지 철저히 점검해 구민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도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동부간선도로(성수방면)~도봉역 방향 진출연결로는 상계교 교차로에 집중되던 교통량을 분산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2022년 공사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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