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家화만사성] 투썸플레이스 "직원 생애주기 전반 함께" 가족친화 경영
![[서울=뉴시스] 투썸플레이스가 가정의 달을 맞아 개최한 임직원 가족 초청 행사의 'DIY 케이크 만들기' 디저트 클래스 현장. (사진= 투썸플레이스 제공)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5/16/NISI20250516_0001844376_web.jpg?rnd=20250516143318)
[서울=뉴시스] 투썸플레이스가 가정의 달을 맞아 개최한 임직원 가족 초청 행사의 'DIY 케이크 만들기' 디저트 클래스 현장. (사진= 투썸플레이스 제공) [email protected]
임신·출산부터 자녀 교육, 장기근속 보상, 가족 친화 프로그램까지 생애 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제도를 통해 임직원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임신·출산을 돕는 제도로는 인공수정 또는 체외수정 시술이 필요한 난임 부부에게 연간 최대 42일의 유급휴가(여성 1회당 7일, 남성 연간 6일)를 준다.
정부 지원금 초과분에 대해서도 시술 비용을 지원한다.
임신 중인 여성 임직원에게는 법정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기간 외에도 8주 간의 단축 근로를 추가로 준다.
출산 휴가 이전까지 산전휴직도 무급으로 쓸 수 있다. 임신 중 시차출퇴근제(유연근무제)도 운영 중이다.
출산 시에는 축하 선물과 함께 자녀 출산 경조금을 지급한다.
이는 회사 차원의 정서적 지지를 표현하고 임직원의 소속감 강화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또 자녀 돌봄이 필요한 임직원을 위한 근로시간 단축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통원 등 신생아 자녀의 긴급한 돌봄이 필요할 때에는 하루 2시간 최대 3개월 동안 근로시간 단축이 가능하다.
초등학교 이하 자녀의 긴급한 육아 문제 발생 시에도 하루 2시간 최대 1개월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 제도는 갑작스러운 육아 공백 상황에서도 업무를 중단하지 않고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해 임직원의 육아 부담 경감은 물론 조직의 안정적인 운영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초등학교 입학 자녀를 둔 임직원을 위한 지원도 마련돼 있다.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 시 50만 원 상당의 축하금과 학용품 세트를 지급한다.
돌봄이 필요할 경우 1주 유급 휴가와 하루 최대 1시간 단축 근무를 할 수 있다.
자녀의 학령에 따라 지원하는 입학금과 수업료 등은 실질적인 양육 부담을 크게 덜어주고 있다.
장애인 자녀를 양육 중인 임직원에게는 장애 정도에 따라 지원금을 주며, 이 혜택은 자녀 연령 만 19세까지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가족 친화적인 기업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도 힘쓰고 있다.
결혼과 출산 등 주요 경조사에는 사내 기준에 따라 경조금을 준다.
임직원 가족을 초청하는 체험 행사도 연 1회 운영 중인데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는 기회가 되고 있다.
장기근속 임직원에게는 최대 2주간의 리프레시 휴가와 함께 근속 연수에 따라 포상금을 제공한다.
조직 내 소통과 활발한 교류를 위해 전사 타운홀 미팅을 연 2회, 영업본부 시상식(OPS)을 연 1회 각각 진행하고 있다.
연중 우수한 성과를 낸 임직원에게는 '올해의 투썸인상' 수여와 함께 포상금과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임직원의 자발적인 모임을 위한 동호회 운영 및 지원, 사내 봉사단 '투썸위드유' 활동(연 2회)을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임직원의 삶의 다양한 순간을 함께하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복지 제도를 마련하는 것이 곧 기업의 지속 가능성과 직결된다"면서 "앞으로도 임직원이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며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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