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미국 애틀랜타로 해외무역사절단 파견
총 81건 기업 간 거래 상담
![[서울=뉴시스] 도봉구 해외무역사절단이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개막을 기념해 사진을 찍고 있다. 2025.04.25. (사진=도봉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25/NISI20250425_0001827776_web.jpg?rnd=20250425141025)
[서울=뉴시스] 도봉구 해외무역사절단이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개막을 기념해 사진을 찍고 있다. 2025.04.25. (사진=도봉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애틀랜타에 해외무역사절단을 파견해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도왔다고 25일 밝혔다.
지역 기업으로는 도봉양말제조연합회(대표 박병수), 친환경 종이가죽제품 제조업체 스튜디오플루(대표 김윤지), 맞춤형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모두시스협동조합(본부장 이병창) 등 3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번 애틀랜타 일정에서 이들은 '2025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등에서 총 81건 약 51억원 상당 기업 간 거래(B2B) 상담과 10건 업무 협약 체결 실적을 올렸다.
이들 기업은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서 전시관을 운영해 제품을 전시·홍보하고 현지 구매자와의 일대일 수출 상담 등을 했다. 구매자와 총 7건 업무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구 관계자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라는 대규모 국제 경제 행사에서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도봉구 기업 브랜드 인지도는 물론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현재 추가 해외 판촉 기회까지 잡아 여러 기업과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미국 애틀랜타 일정으로 지역 기업의 중장기적 성장 기반을 닦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지역 기업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지고 더욱 커나갈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계속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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