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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츠, '월드클래스 플러스 프로젝트' 선정

등록 2025.04.28 08: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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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츠, '월드클래스 플러스 프로젝트' 선정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전력전송 솔루션 전문 기업 위츠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월드클래스 플러스 프로젝트'의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월드클래스 플러스 프로젝트는 수출 유망 중견기업을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부 지원 사업이다. 미래 모빌리티, 첨단 제조, 에너지 신산업, 이차전지 등 핵심 산업 분야에서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기업을 선발해 과제 당 평균 3~4년 간 최대 40억원을 지원한다. 해당 지원은 R&D(연구개발) 과제 수행을 비롯해 수출, 금융, 법률 등 전방위적인 연계 서비스를 포함한다.

위츠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준중형 SUV급 V2X(차량·사물간 통신) 기능 탑재 통합 전력변환장치 개발' 과제로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 선정됐다. 오는 6월 중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의 협약을 통해 본격적인 연구·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번 선정은 전력전송 분야에서의 기술력, 글로벌 시장 진출에 대한 명확한 비전, 혁신적 R&D 기획·추진 역량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결과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위츠 관계자는 "정부의 전략적 지원과 회사의 기술력 기반으로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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