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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지반침하 사고예방…지하 굴착공사 등 안전점검

등록 2025.04.28 17:3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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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뉴시스] 조용익 경기 부천시장이 28일 GS파워 부천열병합발전소 현대화사업 지중송전설비 공사 현장에서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부천시 제공) 2025.04.28. photo@newsis.com

[부천=뉴시스] 조용익 경기 부천시장이 28일 GS파워 부천열병합발전소 현대화사업 지중송전설비 공사 현장에서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부천시 제공) 2025.04.28. [email protected]


[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부천시가 지반침하 사고 예방을 위해 대형 지하 굴착공사 현장에 대한 집중 점검, 지하 공동 정밀 탐사, 노후 상하수도 점검을 병행하며 시민 안전 지키기에 주력하고 있다.

시는 28일 대형 굴착공사장인 'GS파워 부천열병합발전소 현대화사업 지중송전설비 공사' 현장과 '광명∼서울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3공구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부천열병합발전소 현대화사업 지중송전설비 공사는 오정구 삼정동과 원미구 도당동을 잇는 약 3.3㎞ 구간 지하에 최적화된 지중송전설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올해 말 완공이 목표다.

광명∼서울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3공구 현장은 춘의동과 고강동을 연결하는 약 4㎞ 구간에 터널과 교량·지하차도·IC 등을 건설되고 있다. 2027년 완공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날 현장 점검을 통해 "최근 발생하는 지반침하 사고 관련 우리 시의 공사 현장은 안전하게 잘 관리되고 있는지 시민들의 안전에는 문제가 없는지 직접 살펴보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며 "부천시는 시민들이 불안감을 느끼지 않도록 여러 공사 현장과 도로 등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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