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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대미 통상 현안 간담회 개최…관세 대응책 논의

등록 2025.04.29 11: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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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전략 산업 현안 및 애로사항 청취

"정부 관세 협상과 지원책 마련 요청"

윤진식 회장 "미국에 협력 필요성 전달"

[서울=뉴시스] 대미 아웃리치 활동 중인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오른쪽)이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과 영 김 캘리포니아 연방 하원의원과의 면담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무협 제공) 2025.03.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대미 아웃리치 활동 중인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오른쪽)이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과 영 김 캘리포니아 연방 하원의원과의 면담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무협 제공) 2025.03.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한국무역협회가 29일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제2차 대미(對美) 무역 통상 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한국의 주요 전략 산업을 중심으로 업계 현안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보호무역 기조와 관세 조치 확대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무역협회는 또한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한미 협력 및 대미 수출 확대를 위한 민관 협력 방향을 모색한다.

간담회는 산업연구원의 '트럼프 2기 한미 산업 협력을 위한 제언 및 수출 시장 확대 방안' 발표로 시작한다. 이후 업종별 자유토론 등이 이어진다.

참가 기업들은 미국의 관세 조치에 대응해 단기적으로 정부의 적극적인 관세 협상과 지원책 마련을 요청했다.

중장기적으로는 ▲조선 분야 규제 완화 및 협력 강화 ▲방산 분야 국방상호조달협정(RDP-A) 체결 ▲원전·배터리 분야 연구개발(R&D) 예산 확대 및 세제 지원 강화 등을 건의했다.

국방상호조달협정은 미국과 동맹국 간 방위 산업 시장 개방이 목표인 협정이다. 이 협정을 체결하면 미국산 우선 구매법(BAA) 적용을 면제받을 수 있다.

윤진식 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업계의 목소리를 관계 부처와 긴밀히 공유하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5월 중순 대미 아웃리치(대외 접촉) 활동을 통해 미국 정부 및 산업계 관계자들과 만나 조선·방산 등 제조업 분야에서 양국 간 호혜적 협력의 필요성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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