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균 "오세훈 잡으러 서울 왔다… 7번 이상 만나" [뉴시스Pic]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을 받는 명태균 씨가 29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2025.04.29. ks@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4/29/NISI20250429_0020790037_web.jpg?rnd=20250429105026)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을 받는 명태균 씨가 29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2025.04.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최근 보석으로 풀려난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가 29일 검찰 조사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수사팀(팀장 이지형 차장검사)은 이날 오전 10시 명씨를 서울고검 청사에서 조사한다. 검찰은 지난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명씨가 실질적으로 운영한 것으로 알려진 여론조사업체 미래한국연구소가 오세훈 서울시장과 관련된 미공표 여론조사를 13차례 진행했고, 3300만원의 여론조사 비용을 오 시장의 후원자인 김한정씨가 대납했다는 의혹을 수사하고 있다.
또 지난 2022년 지방선거와 2023년 보궐선거, 지난해 총선 등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특정 후보의 공천에 개입했다는 의혹도 수사하고 있다.
명씨는 이날 검찰 조사에 출석하기 앞서 기자들과 만나 "제 사랑하는 아내와 여식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준 오세훈 서울시장을 잡으러 창원에서 서울까지 왔다"고 밝혔다.
오 시장과의 만남 횟수를 묻는 질문에는 "정확히 증인과 증거가 있는 것들은 한 7번 이상 만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김건희 여사와 관련해서 공천개입이 있었다고 보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다 추천했고 그것이 이루어졌으면 공천개입이고 이루어지지 않았으면 공천개입이 아니겠죠"라며 "어차피 검찰에서 많은 압수수색과 참고인들을 불렀기 때문에 그 부분은 검찰이 판단을 내리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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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을 받는 명태균 씨가 29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2025.04.29.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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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을 받는 명태균 씨가 29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2025.04.29.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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