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병원, 美 애틀란타서 '안동 헬스투어' 홍보 마케팅
안동병원·애틀란타 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 MOU
![[안동=뉴시스]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에서 개최된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 대회'에서 안동병원이 홍보 부스를 설치해 '안동 헬스투어' 홍보활동을 펼쳤다. (사진=안동병원 제공) 2025.04.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29/NISI20250429_0001831005_web.jpg?rnd=20250429152550)
[안동=뉴시스]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에서 개최된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 대회'에서 안동병원이 홍보 부스를 설치해 '안동 헬스투어' 홍보활동을 펼쳤다. (사진=안동병원 제공) 2025.04.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29일 안동병원에 따르면 조지아주에는 10만 여명의 재외동포가 거주하고 있다.
안동병원은 행사 기간인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헬스투어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부스에는 500여 명의 현지인과 내빈들이 방문했다.
이경철 미주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은 "안동병원 헬스투어 상품은 질 높은 검진 항목과 안동 유네스코 문화 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상품으로 식사, 숙박, 픽업 등이 모두 포함돼 경쟁력이 충분하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안동병원 헬스투어를 체험한 강문선 휴스턴 한인상공회의소 이사장은 "컨시어지팀 직원들과 아름다운 월영교 야경 운치를 잊을 수 없다"며 "모든 재외동포가 한국 의료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안동병원 부스에는 이상덕 재외동포청장, 주애틀란타 서상표 총영사, 유럽한인총연합회 김영기 회장, 유타주 한인상공회의소 이혜원 회장, 시카고 한인상공회의소 이제니 회장을 포함해 미국 각 주의 주요 인사들이 방문했다.
오는 8월 시카고에서 열릴 '2025 시카고 한인축제' 관련 논의도 있었다.
애틀란타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원격 및 유선 상담시스템 제공, 애틀란타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를 통한 의뢰 시 진료 편의 제공, 안동병원 해외 진출 시 지정병원 등이다.
한오동 애틀란타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안동병원 입지가 돋보였다"며 "향후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와 건설적인 관계 구축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신홍 안동병원 이사장은 "지난해 신규 확장 오픈한 검진센터를 중심으로 차별화된 의료서비스, 전담 컨시어지팀, 병원 내 게스트하우스, 책임감 있는 사후관리팀 등을 기반으로 최상의 헬스투어 경험을 제공하겠다"며 "안동병원 헬스투어가 안동지역 경제활성화와 생활인구 증가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동병원은 지난 2023년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법인(TNEC)을 설립하고, 안동 방문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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