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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길 달리던 SUV, 부산 동서고가서 중앙분리대 '쾅'…60대 운전자 부상

등록 2025.05.03 18:09:56수정 2025.05.03 18:2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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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3일 오후 부산 부산진구 동서고가 진양램프(시내방향) 부근에서 60대 남성이 몰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중앙 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2025.05.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3일 오후 부산 부산진구 동서고가 진양램프(시내방향) 부근에서 60대 남성이 몰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중앙 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2025.05.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3일 오후 3시43분께 부산 부산진구 동서고가 진양램프(시내방향) 부근에서 A(60대)씨가 몰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중앙 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이 사고로 인해 동서고가 시내방면 모든 차로가 통제됐으며, 사고 발생 약 40분 만인 오후 4시20분께 차량 소통이 재개됐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A씨가 빗길에 미끄러져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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