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대전 서구, 보건복지부 의료·요양·돌봄 시범사업 선정

등록 2025.05.08 10:21:0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노인·장애인 통합돌봄 체계 구축 나서

[대전=뉴시스] 대전 서구청사 전경. (사진=서구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대전 서구청사 전경. (사진=서구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서구는 보건복지부 주관의 '2025년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2026년 3월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법'의 전국 시행을 앞두고 지자체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서구는 지역 특성에 맞는 돌봄 모델 개발과 전담 조직 구성, 관계기관의 빅데이터와 시스템 활용, 전문연구원 컨설팅을 통한 역량 강화 등 지역 의료·돌봄 행정 체계 강화에 나서게 된다.

또한 분절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의료·복지서비스를 대상자 중심으로 관리하고, 지역 내 다양한 제공 기관과 촘촘한 협업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 돌봄 수요 등을 세심히 파악해 맞춤형 의료 통합돌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