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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도로서 운행대기 시외버스 '화재'…인명피해는 없어(종합)

등록 2025.05.08 13:4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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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시민 연기흡입…7분만에 진화

[광주=뉴시스] 8일 오전 11시7분께 광주 서구 광천동 광주종합버스터미널 앞 도로에서 운행 대기 중이던 시외버스에서 불이 나 7분 만에 꺼졌다. (사진=광주 서부소방서 제공) 2025.05.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8일 오전 11시7분께 광주 서구 광천동 광주종합버스터미널 앞 도로에서 운행 대기 중이던 시외버스에서 불이 나 7분 만에 꺼졌다. (사진=광주 서부소방서 제공) 2025.05.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8일 오전 11시7분께 광주 서구 광천동 광주종합버스터미널 앞 도로에서 운행대기 중인 시외버스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3대와 인력 41명을 동원해 7분만인 오전 11시14분께 불을 모두 껐다.

이 불로 인근에 있던 시민 일부가 연기를 들이마셨으나 병원으로 옮겨지지는 않았다.

불이 난 버스는 광주와 함평을 오가는 시외버스로 운행 전 잠시 정차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 당시 버스에는 운전기사 1명을 제외한 다른 승객은 타고 있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버스 뒤편 엔진 부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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