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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물의정원 경관 조명 완료…"야경 끝내줘요"

등록 2025.05.08 14:3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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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경관 조성 사업이 완료된 물의정원. (사진=남양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야간경관 조성 사업이 완료된 물의정원. (사진=남양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남양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조안면 물의정원 일대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물의정원은 많은 방문객이 찾는 지역 명소 중 하나지만, 야간에는 광원이 부족해 보행자 안전 문제와 함께 볼거리가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뱃나들이교에 특색 있는 조명을 설치해 시작적 랜드마크로 조성하고, 산책로와 파고라에 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쾌적한 보행이 가능토록 했다.

자연 경관을 즐기기 위해 찾아오는 방문객들이 주를 이루는 곳인 만큼 수목과 전망대에는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조명을 설치했다.

사업에는 총 4억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이 중 3억원은 한국수력원자력 사업자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확보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야간경관조명 설치로 산책로 안전을 확보함과 동시에 북한강변 관광자원으로서의 경쟁력도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환경 개선을 통해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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