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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기숙사서 보조배터리 충전 중 불…관리인이 진화

등록 2025.05.09 17:23:41수정 2025.05.09 19: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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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시스] 9일 오후 1시45분께 전북 군산시 미룡동 군산대학교 기숙사에서 학생이 충전을 위해 침대에 올려놓은 보조배터리에서 불이 나 침대가 불에 타 녹아있다. (사진=전북도소방본부 제공) 2025.05.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뉴시스] 9일 오후 1시45분께 전북 군산시 미룡동 군산대학교 기숙사에서 학생이 충전을 위해 침대에 올려놓은 보조배터리에서 불이 나 침대가 불에 타 녹아있다. (사진=전북도소방본부 제공) 2025.05.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뉴시스]강경호 기자 = 9일 오후 1시45분께 전북 군산시 미룡동의 군산대학교 기숙사에서 학생이 충전 중이던 보조 배터리에 불이 났다.

배터리에서 불이 나자 기숙사 내 화재감지기의 경보가 작동, 기숙사 관리인이 이를 확인한 뒤 소화기를 통해 자체 진화했다.

이 불로 충전 중이던 배터리가 놓여 있던 침대가 일부 불에 타 3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별다른 인명 피해가 발생하거나 학생들이 대피하지는 않았다.

소방당국은 관리인의 자체 진화를 확인한 뒤 귀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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