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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김기훈·LG 우강훈 등 16명 더블헤더 특별엔트리로 1군 합류

등록 2025.05.10 13:4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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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홍종표·삼성 황동재도 1군 등록

[광주=뉴시스] 박기웅 기자 = 4일 오후 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 대 한화 이글스의 경기, 6회초 KIA 투수 김기훈이 투구하고 있다. 2024.09.04. pboxer@newsis.com

[광주=뉴시스] 박기웅 기자 = 4일 오후 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 대 한화 이글스의 경기, 6회초 KIA 투수 김기훈이 투구하고 있다. 2024.09.0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프로야구 더블헤더 일정에 맞춰 총 16명의 선수가 특별 엔트리로 1군에 합류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더블헤더가 열리는 10일 김기훈, 홍종표(이상 KIA), 황동재, 김도환, 김태훈(이상 삼성), 문용익, 박민석, 이상동(이상 KT 위즈), 김민수, 우강훈(이상 LG 트윈스), 홍민기, 손성빈(이상 롯데 자이언츠), 김태경, 최정원(이상 NC 다이노스), 김민혁, 김정우, 전다민(이상 두산 베어스), 신지환, 김규민(이상 SSG 랜더스)이 1군에 등록됐다고 밝혔다.

이들 중 문용익, 전다민, 김태훈을 제외한 16명이 더블헤더 특별 엔트리로 1군에 합류했다. 더블헤더 규정에 따라 각 구단은 1군 엔트리에 선수 2명씩을 추가로 등록할 수 있다.

KIA 1차 지명 출신 좌완 김기훈은 올 시즌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퓨처스(2군)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한 김기훈은 6경기 모두 구원 등판해 6이닝을 던져 2홀드 평균자책점 9.00을 기록했다.
[수원=뉴시스] 이영환 기자 = 9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kt wiz의 시범경기, 6회말 LG투수 우강훈이 공을 던지고 있다. 2025.03.09. 20hwan@newsis.com

[수원=뉴시스] 이영환 기자 = 9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kt wiz의 시범경기, 6회말 LG투수 우강훈이 공을 던지고 있다. 2025.03.09. [email protected]

지난달 21일 1군에서 제외된 우완 사이드암 투수 우강훈은 19일 만에 1군에 올라왔다. 이번 시즌 9경기에 등판해 8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4.50의 성적을 냈다.

올 시즌 13경기에 출장한 KIA 내야수 홍종표 역시 1군에 복귀했고, 삼성 투수 기대주 황동재는 올해 처음으로 1군 명단에 포함됐다.

한편 KT 포수 강현우와 삼성 투수 이상민은 2군으로 내려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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