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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소식]조선대 글로컬대학30 도전, 시민 300명 장미 응원 등

등록 2025.05.12 15: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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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조선대학교가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되길 응원하는 시민 300명의 사진. (사진 제공 = 조선대학교). 2025.05.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조선대학교가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되길 응원하는 시민 300명의 사진. (사진 제공 = 조선대학교). 2025.05.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조선대학교는 '2025 장미주간'을 맞아 시민 300명이 참여하는 글로컬대학 선정 디지털 응원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참여 학생과 시민들은 조선대 장미원에서 '조선대의 글로컬대학 선정을 응원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사진을 촬영했다. 300명의 시민·학생들이 함께한 응원 장면은 디지털 콘텐츠로 제작돼 조선대 공식 SNS·홈페이지·교내 포털 등에 공개됐다.

조선대는 초고령사회 대응형 '웰에이징 아시아 넘버 원 대학'이라는 비전 속 바이오메디·에이지테크·라이프케어를 아우르는 3대 특화 분야를 중심으로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조선대 장미원은 8000㎡ 규모로 프린세스 드 모나코·자뎅 드 프랑스·루스티카나·잉카 등 231종 1만9000주의 전 세계 장미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다.

◇ 조선대, 독립영화 상영회 개최

조선대학교 인문학연구원 공공역사연구소는 독립영화 상영회 '공공역사, 영화를 만나다'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상영회는 오는 14일과 6월4일 오전 11시30분 광주 동구 인문학당 인문관 1층에서 펼쳐진다.

상영 작품은 이원식 감독의 '조선인 여공의 노래', 김미례 감독의 '열 개의 우물'이다. 두 작품 모두 국내외 영화제에서 수상한 바 있는 우수한 독립영화라고 연구소 측은 설명했다.

'조선인 여공의 노래'는 일제 강점기 오사카 방적공장에서 일했던 조선인 여성 노동자의 삶을 조명한 작품이다. '열 개의 우물'은 1980년대 인천 십정동과 만석동 등 당시 달동네에서 살았던 여성들의 삶을 진솔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자세한 사안은 공공역사연구소 블로그를 참조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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