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 산업 활성화"…낙동강유역환경청, 협의체 미팅
![[창원=뉴시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13일 오전 청사에서 울산시, 경남도, 주요 2차전지 제조·재활용업체와 함께 '2차전지 산업 협의체' 킥오프 미팅(Kickoff meeting)을 가졌다. (사진=낙동강유역환경청 제공) 2025.05.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5/13/NISI20250513_0001840979_web.jpg?rnd=20250513134845)
[창원=뉴시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13일 오전 청사에서 울산시, 경남도, 주요 2차전지 제조·재활용업체와 함께 '2차전지 산업 협의체' 킥오프 미팅(Kickoff meeting)을 가졌다. (사진=낙동강유역환경청 제공) 2025.05.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협의체는 2차전지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합리적인 법·제도 개선 방안을 도출하고 정기적 소통과 협력을 통해 산업의 활성화 지원을 위해 구성됐다. 삼성SDI, 디엔오토모티브, 세방전지, 고려아연, 코스모화학 등 주요 제조·재활용업체 9개 기업이 참석했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현행 법령과 규제 중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의견 교환, 향후 협의체 운영방향 및 구체적 추진계획을 설정이 논의됐다.
협의체는 반기 1회 이상 정기회의를 운영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제도개선 과제 발굴 및 환경부 건의 등 실질적인 정책 개선 활동을 추진한다.
또 2차전지 제조·재활용 업계를 대상으로 환경안전 교육 및 재난사례 공유 프로그램을 강화해 민관이 함께 재난사고를 예방하고, 지역사회 안전망도 구축할 방침이다.
서흥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2차전지 산업은 우리 미래 산업의 핵심이지만, 동시에 재활용 자원으로서 환경적 관리·이용의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며 "협의체를 통해 산업계·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하고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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