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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식]농협은행 경남본부, 미래 모빌리티 금융지원 협약 등

등록 2025.05.13 22: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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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농협은행 경남본부 전경.(사진=경남농협 제공) 2025.05.13.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농협은행 경남본부 전경.(사진=경남농협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농협은행은 신용보증기금, 현대차그룹 및 5개 시중은행 과  ‘미래 모빌리티 글로벌 진출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4월 정부가 발표한  ‘자동차 생태계 강화를 위한 긴급 대응대책’의 일환으로, 美관세부과 충격으로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경남지역 현대자동차·기아 협력기업에 실질적인 지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현대자동차·기아 80억원, 농협은행이 20억원 등 총 160억원을 특별 출연하고, 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총 2400억원 규모의 보증을 지원한다.

또한, 기업당 최대 70억원의 보증한도와 최초 1년간 0.80%의 보증료를 전액지원 및 이후 2년간 매년 0.30%의 보증료 등 총 1.40%보증료를 지원한다.

농협은행은 이번 협약 외에도, 경남의 주력산업인 자동차, 우주·항공, 조선, 방산업 등에 대해 ▲미래성장 유망기업 및 역동경제 선도 중소기업 금융지원 ▲주력산업 위기극복 및 수출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글로벌 관세 전쟁 극복 및 첨단기술기업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 등 신·기보 특별 출연을 통해 총 8786억원의 보증을 지원하고 있다.  


◇경남농협, 경상국립대·진주대학생연합봉사단과 농촌일손돕기

[창원=뉴시스]경남농협, 경상국립대·진주대학생연합봉사단과 농촌일손돕기.(사진=경남농협 제공) 2025.05.13.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경남농협, 경상국립대·진주대학생연합봉사단과 농촌일손돕기.(사진=경남농협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경남농협(본부장 류길년)는 경상국립대학교(총장 권진회) 봉사단과 진주대학생연합봉사단이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돕기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금번 일손돕기는 함안군 군북면 장지마을에서 경상국립대학교 봉사단 및 진주대학생연합봉사단 40여명이 벼 육묘 옮기기와 영농폐기물 수거 등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경남농협, 농협함안군지부, 함안농협과 지역 대학이 연계하여 추진한 것으로, 각 기관과 학생들이 협력해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한편, 경남농협은 지자체와 대학, 민간단체가 협력하는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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