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페인트, 친화경 수성페인트 '양평아트페스티벌' 후원

올해의 컬러뉘앙스 활용작 소개

[서울=뉴시스]삼화페인트가 후원한 양평아트페스티벌 내부 전시.(사진=삼화페인트 제공) 2025.05.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삼화페인트공업은 내달 1일까지 경기도 양평군립미술관에서 열리는 ‘2025 양평아트페스티벌’에 참가해 2025 올해의 컬러뉘앙스와 다양한 컬러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도화선(圖花線)-예술로 꽃피우는 희망의 불씨'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양평군립미술관을 중심으로 예술가와 기업,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복합 문화행사다.

삼화페인트는 우창훈, 정상윤, 모지선 등 세 명의 작가와 협업해 올해의 컬러뉘앙스를 활용한 작품을 소개한다. 3명의 작가들은 색이 지닌 감성과 상징을 작품 속에 녹여내 컬러가 창작 과정에서 어떻게 개입되는지를 보여준다.

전시장 2층에는 삼화페인트가 제안한 올해의 컬러뉘앙스 핵심 키워드와 컬러 팔레트를 시각화한 콘텐츠가 마련된다.

삼화페인트는 이번 페스티벌에 프리미엄 수성 페인트 ‘아이생각 수성 내부프로’를 후원한다. 아이생각 수성 내부프로는 인체에 유해한 유기용제 및 중금속,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을 최소화한 제품으로, 국내 대표 친환경 인증인 환경표지 인증을 획득했다.

이상희 삼화페인트 컬러디자인센터장은 "2025 올해의 컬러뉘앙스가 단순한 컬러 제안에 그치지 않고, 예술가와 함께 창작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현장과 연계해 컬러의 가치와 가능성을 다채롭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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