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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희, 브라이언과 손절설 해명 "너무 거지같이 따라해서…"

등록 2025.05.21 09: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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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가수 환희가 20일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 브라이언과의 손절설에 대해 해명했다. (사진=SBS 제공) 2025.05.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가수 환희가 20일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 브라이언과의 손절설에 대해 해명했다. (사진=SBS 제공) 2025.05.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남성 듀오 '플라이 투 더 스카이' 환희가 브라이언과의 손절설에 대해 해명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TV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에는 가수 이정(천록담), 린, 환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브라이언이 환희와 손절할 뻔했다는 이야기가 있다"며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물었다.

환희는 "당시 2005년에 '남자답게'가 '미싱유' 다음으로 사랑받았다. 노래방만 가면 남자 둘이 그 노래를 불렀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느 순간 방송에서 브라이언이 내가 '남자답게' 부르는 걸 흉내 내더라"며 "사람들은 너무 좋아하고 재밌어하는데 내가 봤을 땐 너무 못생겼었다. 너무 거지처럼 흉내를 내니까 화가 났다"고 말했다.

환희는 "그 당시 지나가는 가수들이 날 보면 웃었다. '왜 그러냐?'고 물어보면 '브라이언이 흉내 내는 네가 너무 웃겨'라고 했다"며 "내가 브라이언에게 진짜 세게 화낸 적도 있다. 브라이언이 나를 많이 약 올린다"고 해명했다.

이에 탁재훈은 "그래도 살림은 깨끗하게 잘하더라"고 말했고, 이정 역시 "애는 착하다. 사람은 괜찮다"며 브라이언의 편을 들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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