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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시민 원탁회의 참가 19~39세 청년 100명 모집

등록 2025.05.22 15:4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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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까지 접수, 6월9일 시청 알천홀 회의

주제는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 조성 방안’

경주시청

경주시청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는 6월 시민 원탁회의에 참가할 청년 100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회의는 내달 9일 시청 알천홀에서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 조성 방안’을 주제로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정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된다.

대상은 전국의 19~39세 청년으로 경주에 관심 있는 누구나 오는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주의 미래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한다.

시민 원탁회의는 시정 현안과 특정 주제를 논의하며 자유롭게 해결 방안을 찾아가는 참여형 공론장이다. 시민 중심의 정책 결정 시스템이며 대규모 타운홀 미팅 방식으로 정기 운영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시 대외소통협력관으로 방문 또는 전화 문의하면 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청년의 눈으로 머물고 싶고, 돌아오고 싶은 도시를 재설계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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