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양주시의회, '377회 임시회' 폐회…"15억 삭감" 추경 처리

등록 2025.05.23 17:42:5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추경 등 안건 14건 처리…6월2일 378회 정례회 개회

[양주=뉴시스] 양주시의회 청사.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양주=뉴시스] 양주시의회 청사.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양주=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 양주시의회는 제377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11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시의회는 '비법정도로 문제 해결을 위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 '지방의회 정책지원관 정수 확대를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촉구 건의안' '산불 재난의 일상화에 대응하는 실효성 있는 국가 지원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등 1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추경) 및 기금운용계획변경 2차안도 심의했다.

시의회는 총 규모 1조3861억7755만원의 올해 제1회 추경 중 일반회계 세입예산 2개 부서 6억2000만원, 세출예산 5개 부서 6개 사업에서 15억680만원을 삭감했다.

삭감한 세출예산 중 국도비 보조금 6억2000만원을 제외한 8억8680만원은 시의 동의를 얻어 방성~산북 간 도로 확포장공사 시설비와 양주도시공사 운영 공기관 등에 대한 경상적 위탁사업비로 증액했다. 그 밖에 특별회계와 기금운영계획안은 조정 없이 원안대로 심사했다.

양주시의회 제378회 정례회는 내달 2일부터 19일간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