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LG전자, '가전제품 체결부 비파괴 검사기술' 개발
가전제품 체결부 비파괴 검사기술 공동 개발
![[전주=뉴시스] 전북대학교 산하 로스알라모스연구소. (사진=전북대 제공) 2025.05.26.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5/26/NISI20250526_0001851918_web.jpg?rnd=20250526120636)
[전주=뉴시스] 전북대학교 산하 로스알라모스연구소. (사진=전북대 제공) 2025.05.26. [email protected]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벽걸이 TV 장착 구조물 등 가전제품의 체결 부위에 대한 안정성과 품질을 확보할 수 있는 고도화된 검사 기술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체결부는 제품 고정 및 하중 지지에 중요한 부위다. 이 부위의 결함은 제품 안전성과 직결된다. 비파괴 검사기술은 제품을 손상하지 않으면서 내부 구조의 결함을 감지할 수 있는 핵심 기술을 말한다.
이번 협력을 통해 가전제품의 신뢰성 향상과 소비자 안전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래형 소장은 "우리 연구소는 세계 최고 수준의 비파괴 검사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이번 협력을 통해 가전·전자 분야의 기술 경쟁력 제고와 산업 발전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 소장은 "비파괴 검사기술은 향후 기계, 건축, 항공우주, 국방 산업 등에도 활용도가 높아 앞으로 기술 응용 범위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로스알라모스연구소-전북대 한국공학연구소는 기계, 전자, 탄소소재, 유연인쇄전자소자, 3D프린팅 등 융합 기반의 최첨단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스마트 센서·복합재료·딥러닝 기반 데이터 분석 등을 활용한 구조 건전성 관리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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